근육이 활성되면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데 근육마다 크기가 다르다고 하였다. 이것은 운동신경세포의 동원 때문이며, 동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1. 동원이란?
연관된 근육섬유들의 활성을 유발하는 특정 운동신경세포의 초기활성을 말한다.
근육이 신호를 전달하면 운동이 일어나게 되는데 운동신경세포가 더 많이 동원되면, 더 많은 근섬유가 활성화되고 더 큰 힘이 발생하게 된다.
2. 운동신경세포의 동원 종류와 크기에 따른 관계
운동신경세포도 크기가 다르다. 작은 것부터 큰 것 까지가 있는데, 작은 운동신경세포에 의해 신경지배가 되는 근섬유는 시간이 비교적 길고 작은 연축반응을 보인다. 반대로 큰 운동신경세포에 의해 신경지배가 되는 근섬유는 시간이 짧고 큰 연축반응을 보인다.
작은 신경세포의 예시로는 가자미근이 있으며 흔히 자세성 근육으로 낮은 수준의 힘을 장시간 동안 지속할 수 있도록 한다.
큰 신경세포는 큰 운동을 할때 쓰이는 근육이 있으며 빠르고 쉽게 피로를 가진다.
일반적으로 매우 큰 힘이 요구될 때 크기가 작은 신경세포가 동원된 이후에 더 큰 신경세포가 동원된다.
이것을 헤네만의 크기원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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