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척추의 정상적 정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근육, 뼈, 인대 등의 구조들에 의해 내부 힘과 외부의 힘 사이의 섬세한 균형이 필요하다. 이러한 균형이 상실되었을 때, 변형이 발생한다.
1. 척추측만증(척추옆굽음증)의 분류
척추측만증은 세 면에서 모두 비정상 만곡들을 특징으로 하는 변형이며, 특히 이마면과 수평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러한 변형은 흔히 등뼈가 가장 잘 연루되지만, 다른 척추 영역들도 흔히 침범된다.
척추측만증은 기능적척추옆굽음증과 구조적 척추옆굽음증으로 분류된다.
2. 기능적척추옆굽음증
능동적인 자세 변화를 통해 교정될 수 있다.
3. 구조적 척추옆굽음증의 원인과 치료
자세 변화를 통해 완전히 교정될 수 없는 변형이며, 80%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특발성척추옆굽음증이다.
구조적척추옆굽음증 사례의 20%는 회색질척수염, 근육디스트로피, 척수손상, 뇌성마비가 포함되며 이러한 경우네는 척주에 작용하는 근육 힘들의 비대칭성에 의해 시작된다.
등뼈는 척추옆굽음증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영역이어서 갈비뼈의 비대칭성이 흔하게 나타난다. 등뼈의 오목한면 쪽에 위치한 갈비뼈들은 서로 당겨지고, 볼록한 쪽에 위치한 갈비뼈들은 서로 벌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가쪽굽힘과 축돌림이 관련되어 나타나는 고정된 반대쪽 척추짝지음 양상을 보이게 되며, 척추뼈의 가시돌기들은 수평적 내에서 고정된 등뼈만곡의 오목면 쪽으로 돌림 되어 있다.
이마면 곡선의 크기, 진행의 정도, 미용적 상황, 특히 어린이가 급속한 성장 상태에 있는가를 포함한 요소들이 치료 방법을 선택할 때 고려된다. 치료적 의견으로는 관찰, 물리치료, 고정기 착용, 수술이 포함된다.
고정기 착용은 더 큰 곡선으로 진행하는 것을 방지시키고 수술은 즉각적인 목적은 곡선을 안정화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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